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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집나가면 개 고생 그건 옛말
이름 bayer 작성일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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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느티나무 그늘 밑에서 자는 견공들의 평화스러운 모습을 보며 「개 팔자 상팔자」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정겨운 놈들이자 가족인 우리 견공들이죠. 그러나 이슬람권에서는 잠 자는 우리 친구들을 보고 아무 일도 안하고 그늘에 누워 잠만 잔다고 지극히 게으른 놈으로 판단을 하고  사람들이 게을러 질까봐 마호메드는 우리들은 물론 먹고 자고 만 한다고 돼지까지도  키우지 말라고 하였답니다. 하나님은 누구든 정죄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이렇게 우리의 운명이 극명하게 달라지는 우리가 미리 알았다면 아마도 잠을 안자거나  아니면 열심히 주인을 쫓아다니며 열심히 소리내어 짖었겠죠 반려동물 호텔하면 임시로 우리 친구들을 위탁받아 관리하여 주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우리 친구들이 부득이 집을 떠나 있는 기간 동안을 Healing 기간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우리 주인님이십니다.  

 

우리 주인님에 의하면 산해진미가 있고 좋은 코스의 여행이라도 잠자리가 청결하고 편치 않으면  「집 나가면 개고생」 이라고 판단 한답니다.  즉 현지식( 現地食)이라고 하여 먹는 것은 이해가 되는 측면도 있지만 잠자리만은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행사에서는 별이 몇 개니 하면서 호텔 등급을 구분하여 안락한 여행임을 입증하려 하는 것이지요.  바로 이러한 인식 때문에 집 떠난 견공들에게 집보다 나은 장소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많은 돈을들여 설비를 하면서 잠재워주는 숙박의 기존 개념에 도전장을 던지신 분이 바로 우리 주인님이시지요.

 

사람의 사랑을 듬뿍 받은 조그마한 우리 친구들이 주인을 떠나 낯선곳에 와서 낯선 견공들과 같이 지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인데 성격이 내성적인 견공들은 아예 죽을 맛이 되는 거죠 그래서 주인님은 첫째 집을 떠나 남에게 위탁한 견공들은 24시간 사람이 같이 있어 놀아주고 잠을 재우며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갖게 해주어야 생리적인 항상성 유지기능이 지속되어 항병력이 생긴다고  하십니다. 둘째, 놀고 자는 곳이 청결하고 편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실내를 생활 적온인 20도,  상대습도 55-60%.  바닥은 따스한 면카페 온돌, 로 하시되 환기시스템은 견공의 몸에 직접 닿지않도록 최선의 공조시스템을 설치하고 24시간 가동하는 양심을 견지하도록 주장하십답니다.  

 

집나가면 개 고생」이 아니라 잠시 집을 떠나와도 집보다 안락하고 청결한 호텔을 만드신 것은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주인님의 의지와 같이 살던 조그만 녀석이 한 여름에 껵었을 그 마음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도록 하시기 위한 것이지요 애견인 여러분 진정한 마음으로 우리가 키우던 반려동믈을 집에도 놓고 여행을 하지 마시기바랍니다. 여러분 곁에 청려원이 있습니다.

 

(  주 ) 청려원 반려동물문화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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